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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6

호주 농장 SWISS FARM IN COOKTOWN 농장에서 일한지도 어언 한달하고도 반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페이슬립 한번 받으면 일주일 벌써 한 8번쯤 받은 것 같은데. 이 곳에서는 시간이 참 빨리간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하고 토요일 일요일 쉬고 나면 일주일 그렇게 4번을 보내면 한달이다. 쉬운 시간 흘러가는 시간 오늘은 내가 일하고 있는 농장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내가 일하고 있는 팜은 한국인이 딱 5명 뿐이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암튼 그 중 세명도 이제 곧 떠나기 때문에 곧 두 명이 될 것이다. 여자는 늘 보통 쉐드(안에서 바나나를 선별하여 포장까지 하는 곳) 에서 일하기 때문에 나도 처음에 농장에 들어와서는 쉐드에서 일을 시작했다. 만만한 곳은 아니었지만 죽고 싶을만큼 힘들진 않았다. 정작 죽이고 싶은건 재촉하는.. 2009. 10. 17.
Cairns Day boat Hostie 케언즈는 레저아니면 할 것이 없으므로. 스카이 다이빙이나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번지점프 라프팅 등등 많은 할 것들이 있고 거기에 딸려진 회사들도 무지 많은데 딥씨 다이버 덴 이라는 회사에서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 가는 배를 운행한다. 오션 퀘스트는 크루즈 씨 퀘스트는 데이보트라고 하는데 거기 자원하면 잡일을 해주는 대신, 하루에 두번 다이빙을 할 수가 있다. 여러번 갔다왔는데 사진기는 딱 한번만 들고 갔다 -_-; 대망의 보트 씨 크루즈. 배안은 이렇게 생기셨다. 밥도 준다.; 안에서 밥을 주는 거고 갑판에는 다이빙 장비들이 즐비하고 있다 장비 질도 좋고 꽁짜로 다이빙하니까 더 좋고; 씨 크루즈 배 앞판에서 찍은 사진들도 몇 컷 발 쌔까만거 바라. ㅠㅠ 나 인도애 됐어 ㅠ_ㅠ 아름다운 바다. 우리.. 2009.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