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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6

호주 워킹 홀리데이 잘하려면? 성공담 1 - 도시 정하기 쉐어 하우스 구하기 워킹 홀리데이를 성공리에 다녀왔다는 것은 개인적인 기준이다. 내가 만족하느냐 하지 않느냐 내가 잘 다녀왔다고 생각이 드는가 안드는가. 개인적으로 두번의 워킹 홀리데이 (뉴질랜드, 호주)를 다녀옴 실패했던 뉴질랜드 그리고 성공리에 워킹을 마친 호주 뉴질랜드 워킹 실패 뉴질랜드에서 워킹을 하던 시절은 돈을 별로 모아가지 못했다. 고작 손에 쥔건 비행기를 사고나니 2000달러정도의 뉴질랜드 달러가 손에 남았고 영어는 한 마디도 못하는 내가 취업할 수 있는 곳은 한인 식당었이었다 하루종일 불판을 갈고 반찬을 옮기고 , 뉴질랜드 남섬의 여름에도 긴팔을 입어야 하는 차가운 기운은 나를 우울함으로 내몰았고, 급기야는 아무에게도 말 걸기 싫고 말할 수도 없는 상황을 맞았다 내 인생의 우울함은 몇 번 있었지만 우울증이라.. 2014. 2. 4.
호주 lakeland 바나나 농장 졸업 그날은 햇살이 쨍쨍한 날이었지 호주 바나나 농장에서 일하는 마지막 날 나는 세컨비자 때문에 4개월 그리고 돈 때문에 1개월반을 더 일해서 총 5개월 반을 농장에서 보냈다. 이 바나나 나무들을 더이상 보지 않아도 됨에 다행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런 아름다움은 어디가서 다시 볼 수 있을 까 아쉽기도 하고 새벽 5시에 첫차를 타고 쿡타운에서 레이크랜드로 가는 것도 이제 끝이군 하고 생각하고.알라만다쪽은 일본아이들이 많이 살고 결국엔 나혼자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생활일본어가 가능할 지경이 되었었다 얘들이 열심히 만 담배 찔끔찔끔 피는 것도 새로워 보이고 나의 라스트 데이 확인 라스트데이라고 트레일러 위에서 내려와 험핑하면서 아이들이 사진도 찍어주고 저 번치는 한 40키로 나갔던것 같다;; 기술만 늘어가지고 ㅎ.. 2013. 12. 19.
Sea walker in Cairns Sea walker in Cairns 케언즈에서의 씨워커 강사생활 씨워커는 그린아일랜드에 있다. 이쪽으로 가려면 그린아일랜드로 가는 배를타고 배를 타는 동안 손님들이 익스커션을 선택하면 돈을 지불하고 우리는 바닷속을 걷게 해주는 시설인데 가이딩하는 사람들은 전부 스쿠버다이빙 강사 였다. 씨워커는 회사 이름이다. 옆에는 뭐 스쿠비두도 있었고... 그린아일랜드 다이빙하는 업체도 있고 많았다. 한 배를 많은 업체가 쓰고 있는 것. 나는 케언즈로 와서 잡을 구해야했기때문에 하버로 가서 약 100장정도의 이력서를 뿌렸다. 물론 다 못뿌렸다;;제일 먼저 연락 온 곳이 씨워커 였고 난 일이 필요했고 재미없었어도 했을텐데 재미도 있고 사람들도 너무 좋은 행운을 누림 이곳이 우리가 일하는 배의 모습 씨워커 배는 그린아일.. 2013. 11. 14.
홀로떠난 자동차 여행1 (골드코스트에서 케언즈) + 저는 한국에 있습니다. 이 경험은 2 년전 호주에서 자동차 여행을 했던 일을 쓴 것이에요 : ) 골드코스트에서 차를 구매하고 운전 4개월 차- 차를 사고 4개월동안 이용한 결과 나는 휼륭한 드라이버는 못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그냥 막무가내로 타고 다녔다. '어차피 호주는 차도 많이 없고 사람도 우리나라보다 많이 없고 역주행을 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더라도 다시 차를 돌려서 가면 고만이다. ' 라고 생각했으나 내 차를 타 본 사람들이 치를 떠는 걸 보고는 '내가 그렇게 좋은 드라이버는 못 되는 군' 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몰디브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직 답변이 없고, 골드코스트에서의 7개월 정도의 다이빙 강사 경험이 충분하지 못하더라도 이제는 돈을 벌어야 할 시기이고, 골.. 2013.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