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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5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 – 더 판타지 (ZENA HOLLOWAY – the Fantasy)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 – 더 판타지 (ZENA HOLLOWAY – the Fantasy) 뭐 할건데?어떻게 할건데? 왜 그렇게 하는 건데? 대답은 필요 없다그리고 한다고 해도 들을 수 없다. 나 그리고 또 다른 나만이 있는 시간. 언젠가 30ROCK이라는 미국 시트콤에서 멍청이 들만을 모아서 멍청이 에피를 만들어서 보낸적이 있었는데, 그중 한 멍청이가 포함된 이유가 재미있었다. 이유는 늘 바닷속 이야기만 해서. 그는 ' 저 아래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에요!!!' 라고 이야기하고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한다. 그리고 나도 말한다. '저 아래는 정말 완전히 다른 세상이에요.그리고 완전히 다른 느낌이에요.' 저 아래에서 갖는 평화는 지상의 것이 아닌듯 마음을 늘 울컥한 모양으로 만든다. 그 느낌은 이런 느낌과 닮았.. 2015. 8. 8.
Ray- 나는 Ray 닉네임을 많이 쓰는데 그것은 정말 레이가 아름답기 때문이다. 나와 sting ray eagle ray PARK HYATT MALDIVES HADAHAA 의 다이빙 센터 Blue journey 에서 로그북 표지로 썼던 사진 나는 레이 중에서도 이글레이를 제일 사랑한다. 단두후 채널에서 찍었다 보고싶다. 2013. 11. 16.
Sea walker in Cairns Sea walker in Cairns 케언즈에서의 씨워커 강사생활 씨워커는 그린아일랜드에 있다. 이쪽으로 가려면 그린아일랜드로 가는 배를타고 배를 타는 동안 손님들이 익스커션을 선택하면 돈을 지불하고 우리는 바닷속을 걷게 해주는 시설인데 가이딩하는 사람들은 전부 스쿠버다이빙 강사 였다. 씨워커는 회사 이름이다. 옆에는 뭐 스쿠비두도 있었고... 그린아일랜드 다이빙하는 업체도 있고 많았다. 한 배를 많은 업체가 쓰고 있는 것. 나는 케언즈로 와서 잡을 구해야했기때문에 하버로 가서 약 100장정도의 이력서를 뿌렸다. 물론 다 못뿌렸다;;제일 먼저 연락 온 곳이 씨워커 였고 난 일이 필요했고 재미없었어도 했을텐데 재미도 있고 사람들도 너무 좋은 행운을 누림 이곳이 우리가 일하는 배의 모습 씨워커 배는 그린아일.. 2013. 11. 14.
홀로떠난 자동차 여행 2 세일링을 하고 에얼리 비치에서 출발 후 가는 길에 쉬지 않고 폭우가 와서 나는 잠시 고민했다. 다시 에얼리비치로 돌아가야 할까? 아님 폭우를 뚫고 여행기간을 맞추는게 좋은 걸까? 잠시 고민하다가 결국 여행 기간과 예산을 맞추기 위해 다시 에얼리 비치로 출발. 내가 선택한 길은 에어까지 골목을 구불하게 돌아가는 비포장 도로였고 꼬불꼬불 한 시간쯤 가봤더니, 결국은 그 비포장 도로 진입로 앞에서 FlOOD WAY 라는 싸인을 보았다. 그리고 앞에 있는 도로 경찰로 보이는 사람 둘이 우비를 입고 차들을 막고 있었다. 나는 한 숨을 쉬고 차를 돌려 다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비 그치고 찍은 표지판 '아아 어떻게 하지 ..' 한쪽켠에 차를 세우고 노트북을 켜서 지도를 봤다. 다른 길이 있긴 있다. 근데 좀 돌아.. 2013.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