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ustralia3

Finch Bay Cooktown 에는 딱 두개의 베이만 있는데 Finch Bay 와 Cherry Bay 다 이 곳은 핀치베이 신야랑 같이 갔을 때 찍었나보네 막노동으로 힘든 시절 막노동만 하고 살이 마구 쪄서 핀치베이까지 조깅 가곤 했다 두 베이 모두 수영은 금지 크로커다일이 살고 있다; 이건 케언즈도 마찬가지 였지만 여긴 딱 봐도 살 것같다. 예쁘다 참 - 좀 흐린날 찍은 거였나보다 구름이 잔뜩 있다. 진짜 좋은건 조깅가면 ,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거다 이 넓은 해변에 사람은 달랑 나 하나 자연의 위대함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파도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악어소리;; 는 오바고 사랑해 바다 이건 또 다른 날이긴 한데 우리는 밤새 술을 먹고 갑자기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핀치베이로 갔다 그리고 체리베이로 암벽등반을 시작 저기.. 2010. 8. 20.
COOKTOWN WATER FALL 생각지도 못한 곳에 폭포가 있어서 팀 재팬과 팀코리아가 함께 놀러가기도 했고 , 팀 코리아가 다 떠나고 나 혼자 남은 상황에서는 팀 재팬에 껴서 가고 ㅎㅎ 암튼 평화롭고 자연스럽기 그지없는 폭포였다. 찾아가는 길은 같이 가도 설명 못할 정도 갑자기 어느 길에서 샛길로 들어섰는데 그 샛길을 따라 가다보니 폭포였다. 길치인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 -_- 아름다운 폭포였다. 첫번째는 그냥 웅덩이 같은 곳이라 다이빙하는데 썼고 두번째 사진은 정말 폭포여서 저 아래가서 옴~~~ 을 외웠다. ㅎ 마치 선사 같잖아. 신나게 놀고있음 저래 뵈도 깊이가 꽤 나온다 중간은 3미터 정도. 한참 다이빙 하면서 생각했다. 이게 바로 시골생활인가. -_-; 너무 좋다구. 물론 담날 일가야하는 건 싫었지만서도 ㅎㅎㅎㅎ 그 다.. 2010. 8. 20.
호주 쿡타운 백팩커 ALRAMANDA INN 알라만다 인은 내가 살았던 숙소 이름이었다 처음엔 방과 화장실도 떨어져있고 부엌도 공동으로 사용한다는게 너무 불편했지만 적응이 되가고 지금 생각해보니 참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쿡타운에 두개 밖에 없는 백팩커 중 하나 윗 쪽 두개는 알라만다 재패니즈 협찬이고 아랫방은 레이크 랜드 살 때 내 방 모습인데 정말 더럽다.-_- 지나고 나니 평온한 시간이었다는 생각도 든다 lakeland caravan 이었고 화장실은 거의 한 30m 떨어져 있어서 비오면 다시 샤워하는거다! 역시 열라 너저분 함 올리고 나서 보면서 살짝 다시 내려야 하나 고민했으나 포스팅 한 번 하지 두번 하나 뭐 이 사진은 cooktown 알라만다의 방인데 lakeland 보단 편했다 ^^ 이불도 있구 ㅎㅎㅎ 밤에찍은 알라만다는 .. 201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