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 날 대림미술관 게르하르트 슈타이들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전에 다녀왔다
멤버쉽도 가입
(멤버쉽은 10000원에 기간 상관없이 전시회를 3번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고,
재즈 콘서트 1회와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
아무튼 오픈이 10시인데 9시반에 가는 바람에 길거리에서 하릴없이 기다림...
그리고 왔다 갔다 하면서 사진을 찍음...
슈타이들 전시회 간판
입장 하게 되면 이런 슈타이들 빌레를 볼 수 있다
슈타이들사의 건물인듯 한데 빌레라고 부른다네
이 문구는 페이퍼 패션이라는 향수 옆에 적혀져 있던 문구
책에 미친 사람들이 맞긴 맞구나 ㅎㅎ
이 향수는 갓 인쇄한 종이의 향을 담았다는 향수로 13만원
소장 가치 있어 보인다. ㅠ_ㅠ
갖고 싶었어.
슈타이들에서 만든 사넬체
그 외 여러가지 타이포 그라피들
슈타이들에서 만든 책들 전시
종이 기둥 ㅋㅋ 샤넬 쇼에서 전시되었었다는 기둥인데 옮겨왔다는데 옮겨오느라 힘들었겠다.
이건 이 액터가 맘에 들어서 이름을 찍음
피노키오 작품들 - 짐다인의 작품들이라고
이 외에도 슈타이들과 작업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슈타이들 전 사층으로 올라오면 끝나고 넓다란 공간에 피노키오 전시
개인적으로 피노키오에 추억이 있어서 좋았다.
종이를 만드는 것부터 전부 한 건물에서 이루어진다는 슈타이들
그리고 가만 보면 하루 전체를 책을 만드는데에 고스란히 바친다.
어떻게 그러지..
뭔가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 새로운 전시회.
게르하르트 슈타이들 전
"디지털은 잊기 위한 것이지만, 아날로그는 기억하기 위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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