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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dives

알릴라 빌라스 하다하 ->파크 하야트 몰디브

by sjmilk 2011. 4. 13.



# 이글은 알릴라 빌라가 하야트로 바뀌기 전에 쓴 글임을 밝힙니다.

 


이 곳에 온지도 세달하고 반이 넘었다 

작년 11월 1일 부터 일하기 시작했으니 

많은 것을이 변할 만큼의 시간은 아닌건데.. 

그동안 많은 신혼여행 오신 신혼부부분들도 뵙고 스쿠버 다이빙도 안내하면서 나름 즐겼으니

알릴라 리조트에 대해서 좀 적어보려고 한다 

여기 오시려고 결정하시는 분들께 도움도 좀 되고, 서진이의 생활도 이야기해야지 ^-^

사실 본 이름은 알릴라 빌라스 하다하로 불리며 (Alila Villas Hadahaa)

알릴라는 관리회사의 이름이고 하다하는 이 섬의 이름이다


이 섬은 걸어서 20분 정도면 다 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작고, 하나의 숍 

그리고 두개의 레스토랑 바투타와 랠리쉬- 라고 불리는,

그리고 도서관, 두개의 풀장 ( 하나는 25m 그리고 레스토랑 앞에 있는 풀장은 50m)

요가하는 곳, 그리고 그 옆에 짐 그리고 아일랜드 빌라와 아쿠아 빌라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섬의 중간에는 스텝들이 묵는 기숙사가 동그랗게 위치하고 있다. 


지도를 보자면 이런식으로 되어있고 두개의 바다로 난 다리가 위치해 있다 ( 돈 제티와 메인 제티라고 부름)

여기에 오기전에 다른 리조트에서 일하시는 강사님의 블로그를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난다 

근데 벌써 삼개월이 지났다니 -_-...



하다하의 모습!











요렇게 되어있는 자그마한 섬인 것이다. 그리고 중간에 동그란 부분이 내가 사는 기숙사 .

그리고 내가 일하는 다이빙 센터와 그 옆에 부띠끄와 도서관 그리고 레스토랑 등으로 되어있다

빌라는 아일랜드 빌라가 총 37개 그리고 아쿠아 빌라가 14개로 이루어져 있다 

나중에 아쿠아 빌라와 아일랜드 빌라를 전격 비교해 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아일랜드 빌라가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치만 안 살아 봤으니까 -_-;





 



내가 일하는 다이빙 센터 

정감 있게 생겼군 역시 ㅎㅎㅎ








밤에 바에서 바라 본 풍경

개인적으로 여기보단 아쿠아 빌라쪽을 바라보는 걸 좋아한다

정말 멋진 선셋을 볼 수 있다 특히 흐린 날에 ^^






-이 자리 좋아한다. 운치있어!








약간 뭔가 모자르다 싶은 사진인데 레스토랑 앞에는 넓은 풀이 있다는거 ^^ 














이 곳은 모든 사람들이 거쳐가는 리셉션 

우리의 자랑스런 한국인 알렉스 김이 일하고 있다 ㅎㅎ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유일한 한국 사람




김은 게스트 릴레이션 서비스 직책으로 한국분들이 필요하신 것을 찾아주거나 통역하거나

프론트 오피스에서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김을 통해 선셋피싱이나 스노클링 트립 럭키 돌핀 트립, 선셋요가 등등도 예약 해준다

짐과 도서관은 무료로 이용할 수있고 방마다 DVD와 티비가 있어서 원하는 것들을 볼 수 있다 

스파하는 곳 앞에는 스파 풀이라는 조그마한 수영장이 있는데 스쿠버 다이빙하러 가기전 이 곳 풀장에서 연습하곤 한다


레스토랑은 두 곳이 있는데 랠리쉬는 아침 점심 저녁을 먹을 수 있고 

바투타는 저녁만 된다 바투타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애프터눈 티를 프리로 제공한다

아시면 챙겨 드실 수 있는 것인데 여기 퍼스널 호스트 들이 간혹 빼먹고 이야기 하지 않거나,

이야기 하더라도 몰디비안의 액센트 때문에 알아듣지 못하고 넘어가시는 일이 간혹있다


레스토랑 이야기는 사실 메뉴도 많고 하니까 다음에..

이 리조트에서의 삼개월 하고.. 헉 오늘이 28일이다. 사개월이 지나고 오개월째 ㅠ_ㅠ  접어드는 서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