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깡1 생각할 시간이 별로 없다는 핑계 Jacques Lacan 실재의 고통을 차단하면 할 수록 부재의 고통으로 더 고통스러워 진다 생각할 시간이 별로 없다는 핑계 내가 요즘 계속 대고 있다바빠서 생각할 시간이 없다 일하고 공부하느라 바빠 머리 속에서는 잔 걱정과 큰 걱정과 계획들과 선택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생각한다 이승욱 선생님이 학교에서 프로이트. 라깡 강의를 하는 것을 들으면서 내가 얼마나 생각하기를 게을리했는지 생각했다 사람이 가장 취약한 상태에서 가장 자신에게 익숙하고 잘 쓰는 권력을 사용한다.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들이 이제 어느곳에서도 이익을 가져다 주지 않기 때문에 온다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만나서 연애하듯 이야기하고 가장 좋을 때 떠나보낸다타인에 대한 연민을 가지는 순간 상대를 타자화하게 된다.당신 삶이 고통이라고 믿는 그것.. 2015.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