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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오고 케언즈는 겨울이다. 정말 따뜻한 겨울. 나는 언제나 꿈꿔왔었다 사랑하는 않는 사람에게도 별은 보이고 이제 겨울 꽃들의 축제 약속했었지 내 자전거를 보여준다고. 우유를 사러 갈 때나 빵을 사러 갈때도 내 발이 되어주는 고마운 놈 좀 비싸게 주고 샀지만 정이 들어서 용서해 주기로 했어. 라군에서 운동하는 도중에 살짝 찍어봤음. 나 운동 열심히 해서 몸짱 될거라능 ㅎㅎ 밤의 라군 그리고 낚시하는거 구경 갔다가 한컷 찍었다. 아빠가 무지 좋아하실텐데. 여긴 내 허벅지부터 무릎만한 물고기가 잡힌다. 저기 낚시의자를 놓고 한가로이 책을 읽다가 잡으면 되는건데 왕 허접한 낚시대로도 잘 잡힌다. 아빠가 갖고있는 좋은 낚시대로는 몇마리든 낚아서 꿀꺽 할 수 있을텐데. 미끼는 오징어...-_- 여기는 오징어가 비싸서 키로.. 2009. 6. 22.
장보기 그리고 쉐어집 보통 장을 보러 coles에 가곤 하는데 D.F.O라고 큰 쇼핑센터가 자전거로 15분정도 가면 있다. 여기도 콜스가 있어서 운동겸 갔다가 사진을 찍었다. 위는 디에푸오 앞 전경 그리고 콜스 앞에서 한장. 세야 손이 나왔네 웁쓰 그러고 보니 내 자전거를 안 찍었네 낭중에 찍어서 올리께. 이건 러스티 마켓이라는 곳인데 금 토 일에만 야채를 판다. 과일하고. 일요일 2시에 문을 닫는데 그전에 가면 야채랑 과일을 싸게 살 수 있다. 한시 반쯤. 여기가면 케언즈에 있는 한국인들 다 만날 수 있다. 싼건 정말 말 안해줘도 다 알고 있는 ~ 수박 반에 반통에 1불이었는데 맛있었고, 내가 주로 사는 것은 사과 (아침운동 갈 때 먹으려고 ) 그리고 바나나 ( 심심할 때 먹으려고 ) 그리고 녹색포도 (밥먹고 먹으려고) 그.. 2009. 6. 16.
비행기에서- 순서가 좀 안맞지만 뭐 상관없다. 홍콩을 경유해서 오는 동안 나는 귀찮아서 사진을 안 찍었고 세야가 찍었기 땜시 그 파일을 어제 받았음 그래서 함 올려봄` 누구나 다 올리는 비행기에서 본 구름 사진 하나 올려주시고 ㅋㅋ 홍콩-케언즈간 기내식인데 난 피쉬를 골랐음 뭐 비프랑 감자랑 치킨이랑 누들 뭐 이런식이었는데 다 맛없을것 같았어. 내 말이 맞았음. 팀탐만 두개 먹고 ㅋ 아침은 크로와상에 치즈넣어서 줬는데 완전 짰다. 뉴질랜드처럼 오래 걸리는 줄 알았는데 여섯시간밖에 안걸리는 통에 자기도 애매하고 깨있기도 애매한 구간.-_- 신경질 났다. 담부터는 케언즈의 전경 몇장들 되겠슴다. 첫번째 사진은 뮤지엄. 안들가봤음 두번째 사진은 카지노. 당연히 들가봤음 자판기 커피 공짜라 완전 실망했다 크라이스트 처지에선.. 2009. 6. 16.
그린아일랜드에 가다 그린아일랜드 가기전에 라군에서 한컷 찍어주시고 사실 두장. 그린아일랜드행 배 약 한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섬으로 산호초가 아름답다고 하네~ 멀미나서 가는 동안 죽어있었음 이 투어에는 글라스 보텀 보트랑 배안에서 커피와 티와 허접스런 비치백이 포함되어있다. 50%가격이라 좀 싸게 갔다왔음. 그린아일랜드에 도착하여 글라스 보텀 보튼가 먼가 타고 찰칵 맛있게 생긴 쩝쩝 그린아일랜드의 해변전경 바다가 참 이쁘고나. 그러나 물 속이 더 이쁜데 아쉽다. 코닥양이 물을 싫어해서. 멀리멀리 나가도 바다가 얕아서 스노쿨링에 적합 고기들은 참 이쁘고 조개도 많고 근데 오후라서 시야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다 좀 탁한 느낌. 라군 사진을 또 빼먹을 수 있을소냐 하늘로 가는 물고기~ 2009.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