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61

호주 농장 SWISS FARM IN COOKTOWN 농장에서 일한지도 어언 한달하고도 반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페이슬립 한번 받으면 일주일 벌써 한 8번쯤 받은 것 같은데. 이 곳에서는 시간이 참 빨리간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하고 토요일 일요일 쉬고 나면 일주일 그렇게 4번을 보내면 한달이다. 쉬운 시간 흘러가는 시간 오늘은 내가 일하고 있는 농장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내가 일하고 있는 팜은 한국인이 딱 5명 뿐이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암튼 그 중 세명도 이제 곧 떠나기 때문에 곧 두 명이 될 것이다. 여자는 늘 보통 쉐드(안에서 바나나를 선별하여 포장까지 하는 곳) 에서 일하기 때문에 나도 처음에 농장에 들어와서는 쉐드에서 일을 시작했다. 만만한 곳은 아니었지만 죽고 싶을만큼 힘들진 않았다. 정작 죽이고 싶은건 재촉하는.. 2009. 10. 17.
보타닉컬 가든 보타닉컬 가든이 맞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케언즈 시티에서 자전거를 타고 30분 정도 가면 자연을 만날 수 있다! 라는 슬로건이 어떨까.-_- 이 동상은 술집동상인데 처음 만난 장소에 떡하니 있었다. 보타니컬 가든의 모습인데 너무 아름다워서 여러장을 찍었다. ^^ 보타니컬 가든에는 소금호가 있어서 우기가 되면 악어가 돌아댕긴다는 말을 들었음.-_- 케언즈의 겨울은 역시 아름답다. 아름다운 케언즈 ㅠ_ㅠ 사진 몇 장 더 감상 사진을 한꺼번에 올리는 변명을 하자면;;; 호주 인터넷은 종량제로 밤 12시부터 낮 한시까지의 용량이 따로 있고 낮 한시부터 밤 12시까지의 용량이 따로있다. 끊긴건 아닌데 저녁에는 인터넷이 무지 느리기 때문에 사진을 올리기가 쉽지 않아 흑 암튼 나 1시까지 얼마 안 남았 이거 올.. 2009. 8. 8.
Cairns Day boat Hostie 케언즈는 레저아니면 할 것이 없으므로. 스카이 다이빙이나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번지점프 라프팅 등등 많은 할 것들이 있고 거기에 딸려진 회사들도 무지 많은데 딥씨 다이버 덴 이라는 회사에서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 가는 배를 운행한다. 오션 퀘스트는 크루즈 씨 퀘스트는 데이보트라고 하는데 거기 자원하면 잡일을 해주는 대신, 하루에 두번 다이빙을 할 수가 있다. 여러번 갔다왔는데 사진기는 딱 한번만 들고 갔다 -_-; 대망의 보트 씨 크루즈. 배안은 이렇게 생기셨다. 밥도 준다.; 안에서 밥을 주는 거고 갑판에는 다이빙 장비들이 즐비하고 있다 장비 질도 좋고 꽁짜로 다이빙하니까 더 좋고; 씨 크루즈 배 앞판에서 찍은 사진들도 몇 컷 발 쌔까만거 바라. ㅠㅠ 나 인도애 됐어 ㅠ_ㅠ 아름다운 바다. 우리.. 2009. 8. 8.
sky dive & rafting 한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올려보려고 한다. 14000피트에서 다이빙한 후 꼴랑 이거 두장 ㅎㅎ 캡춰가 있는데 어딜 갔는지 모르겠다; 나중에 기대한다면 기대한만큼 보게 될 것이다. 풍경을 좋아하면 한번 해볼만 하다. 어차피 두번은 안 할 거잖아. ㅎㅎ 그리고 아래는 라프팅! 라프팅은 레벨이 1에서 6으로 나뉘는데 한국에 동강이 1 나이아가라 폭포가 6 5부터는 라프팅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털리강은 레벨 4였다. 아래 사진은 털리강 라프팅! 자 라프팅을 만끽하는 내모습을 보라. =_= 표정 작살 뭐 계속 저렇게 익사이팅하게 가는 건 아니니까. 잔잔하게 가다보면 '아 정말 아름답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좀 비싸긴 했지만. 충분히 돈 투자한 가치가 있어 흑 2009.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