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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덕수식당 토요일, 주말 5시10분쯤 웨이팅 리스트 작성 잠시 그 옆 편의범에 가서 괜히 물 두 병 사고 앉아 있다가 오픈하자마자 들어감. 여긴 전화 안옴. 갈치2 게국지2 시켰는데 게국지2 먼저나오고 게국지 다먹으면 갈치주신다고. 약간 불편했지만 상에 반찬이 많아 두개 냄비 놓을 자리도 별로 없어 이해했다. 양념게장은 빨리 떨어지나.. 우리갔을때는 솔드아웃 써 있었다. 생애 처음 먹어보는데 게국지란. 맛있다. 갈치도 맛있었다. 화장실은 가게에서 나가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 뒤에 있다. 많은 반찬들.. 맛있고 배불렀다. 사이다 서비스로 주심. 친절해요. 2024. 8. 11.
태안] 옥당 (한식) 오픈런 한 식당 옥당, 태안에서 유명한가보다 가게되면 여기 웨이팅 리스트 작성. 10:30분 도착했는데 앞에 1팀 11시 정도부터 기다리면 성공하는듯, 25분쯤 입장하라고 전화가 온다. 들아가면 이미 다 차려져 있다. 연잎밥을 제외한 반찬들은 마음대로 추가 요청 하라고 하심. 마지막에 직접만든 막걸리와 매실차도 드시라고 해주심. 제육볶음이 어떤부위인지 모르겠는데 (앞다리인듯) 오래 끓였는지 야들하고 잡내도 없다. 반찬도 대부분 맛있는데 연근만 좀 달아서 손이 잘 안갔다. 건강해지는 느낌. 먹고 나올때는 한 12:15분이었는데 웨이팅이 없었다. 오픈런 아니면 12시 좀 넘어가도 괜찮을 것 같다. [네이버 지도] 옥당 충남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605-8 1층 https://naver.me/IGJ6lFTt 2024. 8. 10.
성신여대] 돈암동 추억의 옛날떡볶이(폐업..) 국물이 시원한 떡볶이. 전에 성신여대 앞 다른 장소에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배달만 하다가 갑자기 마제소바로 바뀌어 버려서 매우 안타까웠으나, 얼마전 보니 다른곳에 다시 생겼고 비조리도 팔고 있어 다녀왔다. 사장님이 같아 같은 맛, 튀김도 맛있고 특이하다. 일단 키오스크가 생김 메뉴는 이러하다 튀김 중 고구마크림치즈와 오징어치즈완자를 좋아한다. 튀김만은 구매가 불가능한데.. 튀김이 실해서 그런가. 먹으면 쭈욱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 새우튀김도 진짜 새우 무엇보다 시원한 정말 초등학교 앞 떡볶이 맛이 현 시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 집이라고 부를만 하다. 이번엔 비조리로 싸왔다(7000원 2인분). 반 갈라서 조리한 모습(1인분) 맥주 한 잔에 떡볶이 먹기도 좋은 곳. 이번엔 없어지지마.. [네이버.. 2024. 1. 27.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 이미 끝이 났다 하더라도 배우자의 외도는 정신적인 외상이 된다. 만일 배우자가 외도를 지속하고 거짓말을 반복하면서 비밀스러운 관계를 유지했다면 외상은 더욱 깊어진다. 내연 관계에 있는 사람과의 약속을 숨기기 위해서는 정교한 거짓말을 해야 한다. 외도 상대에게 전화를 걸 때 사용한 휴대전화 청구서는 회사에서 받거나 자신만의 편지함으로 받는다. 외도 상대와 주고받는 이메일 주소는 비밀로 유지해야 한다. 외도 상대를 위한 선물은 현금으로 구입하거나 본인만 알고 있는 신용카드로 구입한다. 아마도 이 중에서 가장 가슴 아픈 일은 외도 상대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자신의 배우자와 감정적으로 그리고 성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다. 외도를 한 배우자가 외도 상대와의 관계와 배우자와의 관계를.. 2023.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