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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마루심

by sjmilk 2025. 6. 1.


메뉴는 네이버에 있는 그대로.
일요일 11시 20분쯤 예약 없이 갔는데 1시 반 예약 잡힌 방으로 안내 받음. 1시간 만에 먹고 국립 묘지 가야 해서 좋은 일이었다.

일단, 내가 장어를 썩 좋아하진 않는데, 동생이 추천 한다니까 갔다. 그리고 아버지가 골라서.


히쯔마부스

히쯔마부시 시켜서 나왔다. 음 깔끔.
4등분으로 나눠거 처음에는 장어와 밥의 본연의 맛을, 두번째 파트는 깻잎 와사비 파등 토핑 얻어먹어보고,
세번째 부분은 오차즈께처럼 김가루 올려 육수를 부어먹으라고 (근데 오차 아니고 가쓰오부시 육수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좋았던 방식으로 마무리





뚜껑 열린 히쯔마부시 장어가 밥을 덮고 있다(그러니 덮밥이지). 장어는 비리지 않고 부드럽고 사아악 씹힌다.
된장과 샐러드는 평범
깍두기와 오이가 맛있다.




몽글몽글 계란찜

계란찜 평범



장어가득 덮밥

장어의 양과 밥의 양의 비율 적당함.



그냥 샐러드
장어 오차즈께

오차즈께 만들어 먹음




가쓰오부시 육수 들어있다.




방은 이렇게 문을 닫을 수 있다. 일요일은 발렛 운영안해서 그냥 가게 앞에 대면 된다. 그 외엔 발렛 가능한듯.
캐치테이블 예약 되는데 13:30분 부터 대기 가능. 일찍 그냥 가야할 것 같다.


장어 안좋아해도 한 번쯤 먹기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