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탁스 미니40 사용하고 있고, 물건 받은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새에 사진을 찍었는데 갑자기 까맣게 나와서 봤더니 렌즈가 열리지 않았다. 이게 왜 그러지 보니까. 살짝 누르면 열리지 않는것 같아서 다시 몇 번이고 시험해보았는데, 10번에 한 2번은 열리지 않음. 세개 눌러도 열리지 않는 현상이 있었다. 한 달 밖에 안된 물건이 기분 나쁘다.
2주가 지나 교환은 안된다고 하고, 고객센터로 전화했는데 응대 직원분은 매우 친절하였으나 회사 시스템 자체가 고장나면 ’니가 알아서 해라‘인것 같아서 앞으로 기억해놓기위해 써본다.
직원: 미니 40은 원래 살짝 누르면 렌즈가 안 열리는 특징이 있으니 참고해라.
나: 그런 특징은 상세설명에 써놔야하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세게 누를때도 안열렸다. 이미 필름 한장은 버렸고.
직원: AS를 보내볼수는 있다. 택배비는 보낼때는 니 부담이고 고장이 있으면 고쳐서 보낼때는 우리 부담이고 한 달 밖에 안됐지만 우리 과실이면 무료지만 니 과실이면 유료야.
카메라 렌즈 안열리는 과실이 내 과실일수가 없을것 같은데.. 한 달 되었고 5장 찍은 카메라가 렌즈가 안열리는데 택배비까지 내고 한번 점검을 받는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 않고, 점검 받아봤자 미니40은 그런 특징이 있어 라며 퉁 칠 가능성이 매우 커보여 거절했다. 그러나 앞으로 인스탁스 카메라는 구매하지 않게 되겠지. 흥
인스탁스 미니40 렌즈 개방 안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