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른 동네를 온 김에 갔던 새로운 떡볶이집 떡산 국물이 없는 굵은 고춧가루 찐득한 떡볶이 양념 베이스 맵지 않고 단 편인 말랑한 쌀떡 스타일. 요즘은 속을 생각해야해서 쌀떡이 반가웠다.
미도어묵은 아는 맛이니까. 미도어묵맛. 오뎅국물은 기본맛.
떡볶이 1인분 5000원 양은 그냥 나 혼자 다 먹을 양이나 오뎅두개랑 같이 먹어야해서 튀김 못먹었다. ㅠㅠ
오뎅하나에 1000원 튀김은 새우는 2000원에 오징어 1500원 나머지 1000원정도의 가격.
서서 먹어야한다. 들어가서 먹을 자리 없음. 토요일 오후 14시 기준 두세팀 정도 있었고 기다리진 않았다.
싸다고는 못하겠지만 요즘 물가 생각할 때 비싸다고도 못할것 같은데.. 주관적인 평점은 5점 만점 3.5점
어쩌다 이동네 또 가면 다시 갈 수 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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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산
서울 은평구 연서로 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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