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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횟집 진주식당 친구의 친구들을 만나러 노량진 수산시장으러 감. 친구가 회를 얼추 인원수에 맞춰서 사놓고 노량진수산시장 신관으로 들어가 5층으로 가면 진주식당, 깔끔하고 괜찮았다. 이전에 되게 오래전에 노량진 허름하고 유명한 곳에서 자리값내고 회먹다 화장실 갔는데, 쏘우에서나 나올법한 화장실을 경험한 후 가지 않았음. 약 15년전? 아무튼 그 날 이후 간 노량진 수산시장은 좋네. 이거슨 7만원 어치의 회로 자릿세 따로 매운탕도 따로 시키면 됨. 회양념이라고 하기도 하는거 같음. 콩가루 맛있어 흑흑 ​​ 아름다운 상차림. 이 친구들은 미국으로 돌아갔다. 유명한 레인월드 게임의 제작자들, 음악이 특히 아름다웠고, 슬러그 캣도 신기했고, 친환경적인 게임이라는 것도 이들 다웠고, 내내 유쾌했던 시간. 자기들이 스트레잇에 시스젠.. 2018. 4. 7.
동두천 옛이담골 수제 족발 세 사람의 추천으로 간 옛이담골 수제족발 난 매운 걸 못 먹는데, 반반 족발은 양념+그냥의 조합으로 중 부터 있다. 32000-35000원선의 족발 보쌈은 안먹어서 모르겠고, ​​ 슬프게도 이 가게는 동두천에 단 하나 있었던 둘둘치킨을 몰아내고, 확장을 했다. 우리는 둘둘 치킨을 조아라 함. ㅠㅠ ​​​​​​​​​​​​​​​​​​​​​​​​​​​​​​​​​​​​​​​​​​​​​​​​ 그러나 비쥬얼과 맛 어느 하나 흠잡을 것이 없는것.. 또한 싱싱한 야채(특히 당귀)는 매우 즐거움을 줬다. 게다가 곁들여 나오는 막국수의 멋진 맛이라니... 추천추천. 2018. 4. 7.
연천 신탄더덕오리, 신탄리 연천 맛집을 쓸 줄은 몰랐다. 제일 끝 역이라는 신탄리역 옆에는 오리집들이 많은데 이 집이 제일 맛있다며 가게됨. 안에 연기가 빠지긴하지만 그렇게 잘 빠지지 않아서 사람 많으면 힘들것 같다. 주물럭 한마리 시킴 오만원 양은 많다. 5명 먹어도 될정도. ​​ 센불로 화라락 볶아주라며.. 신선한 야채를 바로 무쳐서 주시는데 매우 맛있다. ​ 끝나면 오리탕에 수제비주심. 맛있어 흑흑 ​ 담에 갈때 참고해야지. 2018. 4. 1.
강화 편가네 된장 강화도 댕겨왔다. 찜꽁이는 게장을 좋아하여(난 되게 좋아하는건 아닌거 같아) 여기서도 게장을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찾아봄. 편가네 된장이라는 곳이었는데 별관 본관 해서 사람도 많았다. 된장을 먹었어야 했는데 게장을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여, 시켰다. ​​ 일단 짜지 않음. 그리고 한방 냄새 좋아하는데 좀 나긴함. 근데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돌솥밥으로 바꾸고 2인에 7만원이라는 가격은 약간 망설임을 줌 ​ 평범쓰한 돌솥. 양주에 전라도여수 식당이 가격이나 맛이나 좀 더 낫다는 결론. 된장이나 사오고 싶었으나 조선된장 품절이라 ㅡㅜ 슬픔 ​ 재방문은 없을 것 같으다.. 2018.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