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 바나나 농장3

호주 바나나농장 정보 그리고 팁 내 바나나 농장은 케언즈에서 4시간 정도 떨어진 쿡타운 옆에 있는 레이크랜드라는 곳에 있었다 지명은 lakeland 프리스쿨 댕겼는데 거기 선생님이 우연찮게 농장주의 딸이어서 농장 근처에서 기다리면서 대기타지 않고도 일주일 노티스를 받고 농장으로 갈 수 있었음 농장이름은 SWISS FARM 어디에? COOKTOWN 호주의 바나나 농장에 대한 정보 바나나 농장은 역시 이니스펠과 털리에 많음 농장은 가서 그 옆 백팩에서 농장 명단에 올려놓고 대기를 타는 것이 최고다 그래서 차가 있는 사람에게 빌붙어야함 혹은 차를 사고 나중에 중고로 파는 것도 좋음예외로 우리 농장은 올라와야 했지만 우리 농장 괜찮았음 농장일은 크게 쉐드(창고)와 아웃사이드로 나눠짐쉐드는 크게 행잉 hanging 커팅cuting 솔팅sorti.. 2014. 2. 24.
호주 lakeland 바나나 농장 졸업 그날은 햇살이 쨍쨍한 날이었지 호주 바나나 농장에서 일하는 마지막 날 나는 세컨비자 때문에 4개월 그리고 돈 때문에 1개월반을 더 일해서 총 5개월 반을 농장에서 보냈다. 이 바나나 나무들을 더이상 보지 않아도 됨에 다행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런 아름다움은 어디가서 다시 볼 수 있을 까 아쉽기도 하고 새벽 5시에 첫차를 타고 쿡타운에서 레이크랜드로 가는 것도 이제 끝이군 하고 생각하고.알라만다쪽은 일본아이들이 많이 살고 결국엔 나혼자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생활일본어가 가능할 지경이 되었었다 얘들이 열심히 만 담배 찔끔찔끔 피는 것도 새로워 보이고 나의 라스트 데이 확인 라스트데이라고 트레일러 위에서 내려와 험핑하면서 아이들이 사진도 찍어주고 저 번치는 한 40키로 나갔던것 같다;; 기술만 늘어가지고 ㅎ.. 2013. 12. 19.
호주 농장 SWISS FARM IN COOKTOWN 농장에서 일한지도 어언 한달하고도 반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페이슬립 한번 받으면 일주일 벌써 한 8번쯤 받은 것 같은데. 이 곳에서는 시간이 참 빨리간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하고 토요일 일요일 쉬고 나면 일주일 그렇게 4번을 보내면 한달이다. 쉬운 시간 흘러가는 시간 오늘은 내가 일하고 있는 농장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내가 일하고 있는 팜은 한국인이 딱 5명 뿐이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암튼 그 중 세명도 이제 곧 떠나기 때문에 곧 두 명이 될 것이다. 여자는 늘 보통 쉐드(안에서 바나나를 선별하여 포장까지 하는 곳) 에서 일하기 때문에 나도 처음에 농장에 들어와서는 쉐드에서 일을 시작했다. 만만한 곳은 아니었지만 죽고 싶을만큼 힘들진 않았다. 정작 죽이고 싶은건 재촉하는.. 200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