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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2

대전, 오송, 청주)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을 사랑하는 나 외국에서도 도시를 들릴때마다 항상 보타니컬 가든을 갔다. 식물들이 주는 평안함과 에너지들이 느껴지는 멋진 곳. 국립세종수목원에 들렸다. 두번째 방문으로 좀 더 천천히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코로나때문에 예약제였으나 이제 그냥 방문해도 된다. (22년 5월 현재) 성인 오천원 아이 삼천원 위는 업체 제공사진 ㅎㅎ 아래는 직접 찍었습니다. 한시두시꽃시..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참 좋았다. 분재원 뒤에서. 스탬프 찍기를 하고 있어서 하나하나 들려봄. 도장찍기는 신난다. 위에 올라가서 바라보았다. 한국전통정원. 조금있으면 연꽃이 필 것 같다. 그때 다시 와야지. 여러곳에 꽃이 있어서 힐링. 실내온실은 열대 온실이 가장 좋았다. 약간 습도 높은 느낌이 예전에 케언즈를 떠올리게 했고, 중.. 2022. 5. 22.
홀로떠난 자동차 여행 2 세일링을 하고 에얼리 비치에서 출발 후 가는 길에 쉬지 않고 폭우가 와서 나는 잠시 고민했다. 다시 에얼리비치로 돌아가야 할까? 아님 폭우를 뚫고 여행기간을 맞추는게 좋은 걸까? 잠시 고민하다가 결국 여행 기간과 예산을 맞추기 위해 다시 에얼리 비치로 출발. 내가 선택한 길은 에어까지 골목을 구불하게 돌아가는 비포장 도로였고 꼬불꼬불 한 시간쯤 가봤더니, 결국은 그 비포장 도로 진입로 앞에서 FlOOD WAY 라는 싸인을 보았다. 그리고 앞에 있는 도로 경찰로 보이는 사람 둘이 우비를 입고 차들을 막고 있었다. 나는 한 숨을 쉬고 차를 돌려 다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비 그치고 찍은 표지판 '아아 어떻게 하지 ..' 한쪽켠에 차를 세우고 노트북을 켜서 지도를 봤다. 다른 길이 있긴 있다. 근데 좀 돌아.. 2013.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