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끝나고 친구를 보러 선정릉 역으로 감
친구가 고즈넉히 산책을 하고 싶다고 넌지시 건네어 난 빠르게 갔는데도 7시였다
낮에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밤도 운치있다
따뜻한 낮엔 매우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처음 가봤지만 매우 마음에 드는 곳-
낮엔 도슨트 어르신들이 여기서 설명을 해주신다고 하고,
난 여기서 엽서에 스탬프 찍고 신났다 ㅋㅋㅋ
우린 걸었다.
걷다보니 이런 곳도 나오고 매우 아름다움
세개의 능 (삼릉이 있다) 입장료는 천원
밤에 가서 결국 못들어가는 구역이 나와서 겉만 빙빙 돌다 나옴 ㅠ_ㅠ
일찍 가시라 일찍일찍
자 그럼 서울 선릉과 정릉의 주인은 누구냐
삼릉공원의 주인공은 조선왕조 9번째 임금인 성종과 그 계비 정현왕후, 그리고 그 아들 11대 임금 중종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성종 및 정현왕후의 능 이름이 선릉이고 그 아들 중종의 능 이름이 정릉이다. 그러므로 엄밀히 따지면 선릉과 정릉, 혹은
선정릉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언제부터인지 선정릉이라는 이름은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고 대신 삼릉공원이라는
명칭이 되었다
위치
여기서 나와 우리는 치킨집에 갔는데 나온곳에서 쭈욱 선릉과정릉의 담벼락을 돌아
정 반대편쯤 오면 치킨집이 하나있다.
통치킨이라며 모범치킨 업소라고 붙어있다
치킨이 괜찮았으므로 추천
후라이드 치킨은 14900원 가량이었으며, 편하게 이야기하기 괜찮았다.
그래 뭐 여기쯤.. 네이버에선 또 안나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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