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rns2014.02.06 23:08






제일 처음에 어느 지역이든 선택해서 갔다면 

어학원을 다니는 것은 영어 뿐만 아니라 친구를 사귀고 그들의 문화를 배우는데에 유용하다


뉴질랜드때의 나의 워킹 실패는 어학원을 다니지 않은 것에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주에서 제일 먼저 했던 일은 쉐어하우스를 구하는 일이었고 그리고 어학원을 알아보았다

한국에서 삼개월+2주 이렇게 끊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현지에 가면 더 싸게 알아볼 수 있다


나는 케언즈에서는 프리스쿨이라는 선생님들이 되기 전 선생님들이 무료로 가르치는 곳을 운좋게 한달 다녔고

(이 정보는 도서관 게시판에서 얻었다) 

그 후에 카플란 어학원을 4주+2주동안 총 6주 다녔다



프리 스쿨에서 만난 친구들은 대부분 한국인과 일본인이었고 

그들은 끝까지 함께 갔던 소중한 사람이 되었다





프리스쿨 친구들 ㅎㅎ 



나는 프리스쿨에서 만났던 선생님의 빽으로 호주 바나나 농장을 들어갈 수 있었다. 

그 선생님이 바나나 농장 주 딸이었기 때문에; 


보통 농장을 컨택하려면 그쪽으로 직접 이동한 후 몇주라도 기다리는 것이 맞는 것인데 

편하게도 일주일전에 연락을 줘서 바로 이동하게 되면 일주일 정도의 쉐어비는 건질 수 없지만 

농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아끼고 바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으니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어학원에서 같이 있던 일본인 메구미와 같이 농장을 가게되었기 때문에 

재미있고 신나는 농장 생활을 하게하는 기초가 되었다















6주간 다닌 카플란에서는 로우 인터미디어 반으로 시작했고 한 달후에 인터미디어로 올라갔는데 

역시 많은 친구들을 만났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콜롬비아 브라질 등등의 친구들은 아직도 페이스북에서 

친구를 맺고 이제 아기를 낳았다는 소식도 들리고.


오래 안만났는데도 불구하고 아 - 언젠가 만나겠지라는 기분 좋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우리는 수업이 끝나면 케언즈 라군으로 가서 식빵과 소세지로 바베큐를 해먹고 

물통에 숨겨온 맥주를 홀짝거리며 (케언즈 라군은 알콜 프리 지역으로 술을 마시는 것은 금지) 


신나게 보냈다.






카플란 친구들 ㅎㅎ 













바베큐 바베큐 ㅋㅋ














친하게 지냈던 카를로 다쳤다면서 찡찡대는 중 ㅎㅎ 












내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순간을 꼽으라면 이때는 꼭 베스트 3안에 넣고 싶다. 









어학원을 선택 할 때의 요령 




불안하다면 한국에서 끊는 것도 괜찮지만 가서 학원시설이나 학생들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더 좋다


좀 더 높은 반에 들어갈 수록 다양한 문화에서 온 학생들을 체험할 기회가 높아진다

(엘리멘트리 정도라면 사실 일본사람과 한국사람 뿐인 경우가 많다) 

어떻게든 구술 시험을 잘봐서 높이 들어가는거야! 


구지 3개월까지 다닐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6주라 좀 아쉬웠지만 2개월만해도 충분한 듯 


어학원의 목적은 영어를 배운다기 보다는 친구를 만들어 그 지역의 생활을 좀 더 멋지구리하게 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낼 수 있게 하는데에 있다


친구가 많으면 좋은 쉐어하우스를 물려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많아지고 

자전거도 싼값에 살 수 있는 가능성도 많아지며 파티에 초대 받을 가능성도 많아진다


가격은 구지 비싼 어학원을 선택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싼 어학원은 

시설과 학생들이 한 나라 사람들로 몰려있는 경우가 많음 



개인적으로 중간 정도 가격의 어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케언즈의 어학원은  

CCE, Holmes, IH, GEOS, ACE, TAPE, Kaplan

등이 있는데 그 때 홈즈는 인도사람이 많은 편이었고,

지오스와 에이스는 좀 비싼 편이라 가지 않았고 

테이프는 왜 안갔지 직업학교 형태인 학교라 좋다고 들었는데 삼개월 이상만 된대서 못갔던 듯

카플란이 가격도 좀 저렴하고 마음에 들어서 그냥 갔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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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jmi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