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2017.01.20 13:47



청소년상담사 2급 시험




멀고 험한 어느날 회기역에 있는 어떤 한 학교로 면접시험을 보러간. 

또 무슨 한 사례를 주고 나를 대기 시켰고, 춥지만 열심히 기다렸다가 두 명씩 면접시험을 보게되었다. 처음 질문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였는데 제일 먼저 머리에 든 생각은 나쁘다고 생각하고 많다고 생각하지 였다. 


대체 뭘 물어보는지 몰라서 제 생각을 말씀하시는거냐고 재차 되묻고 많다고 생각한다고 대답 ㅋㅋㅋ

그랬더니 면접관님이 안되겠다 생각했는지 학업스트레스가 많아서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대답할거냐고. 그래서 답변하고, 옆에 앉아계신 분하고 나에게 번갈아 가면서 질문했는데,


가상사례에 대해 현실요법으로 치료하면 어떻게 치료할지 과정을 말해보라고 했다. 

난 현실치료는 관심이 없어서 이론적으로 공부한게 다인데, 그리고 생각 날지 안날지도 모르는 이상황에서 옆에분을 쳐다봤는데 어버버 하지만 제대로 말하고 넘어갔고, 면접관님이 그렇게 말씀하심됩니다. 라고 함..


그 다음에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 상담기관에서 일한적이있냐고,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성추행관련해서 센터장이 정보를 세부적으로 자세히 요구하면 어떻게 할것인지? 에 관한 질문으로 기억된다. 


그렇게 시험이 끝나고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또 휩싸였으나, 결과는 합격. 

2급연수는 매우 지루하다던데, 그리고 서류도 3월에나 내고, 끊임없이 자격증을 따고 있고, 이제 임상 실기를 봐야하는데. ㅜ_ㅜ  몰라몰라몰라












어쨌든 2016년도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논문도 쓰고, 인내심도 길렀으며, 기적과도 같은 나를 마주했다. 

연말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케이크 먹다가 찰칵 ㅎㅎㅎ 










Posted by sjmilk